<잠자고 있는 내 돈을 찾아봅시다!>
예전에 잠깐 가입했다가 까맣게 잊고 있는 예금이 상당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실제로 그런 계좌에 잠자고 있는 돈들이 꽤나 된다고 하니 이런 돈을 찾으면 생각지도 못한 수입을 얻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오늘은 ⋞Ŵāĺĺēţ⋟과 함께 대표적인 휴면예금에 대해 공부해 볼 거예요.
<대표적인 휴면예금>
① 자녀를 위해 만든 스쿨뱅킹
초, 중, 고교생 자녀가 있는 학부모라면 아는 스쿨뱅킹!
이 스쿨뱅킹을 이용해 급식비나 현장학습비 등을 납입하는데, 자녀가 졸업을 한 이후에도 해당 계좌를 해지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특히 스쿨뱅킹 계좌의 경우 대부분의 학부모가 급식비 등을 만 원 단위로 입금해서 계좌에 잔액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만약 학교를 졸업한 자녀가 있다면 스쿨뱅킹으로 이용했던 계좌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 보고 필요한 계좌가 아니라면 잔액을 찾은 후 계좌를 해지하는 것이 좋아요.
② 전학 후 방치한 장학적금
대부분의 학생이 학교의 권유에 따라 상급학교 진학 시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해 장학적금에 가입하는데 전학을 하게 되면 이 장학적금을 미처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학창 시절 전학 경험이 있다면 해지하지 않은 장학적금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 만기가 경과되었다면 해지해서 잔액을 찾는 것이 좋아요.
③ 대출받으면서 만든 이자 자동이체 통장
대출을 받을 때에는 이자를 납입하는 입출금 통장을 함께 개설하는데 많은 사람이 대출을 전액 상환한 후에도 대출이자 자동이체 계좌를 해지하지 않고 있어요.
특히 다수의 소비자가 대출이자가 연체되는 일이 없도록 실제 이자보다 많은 금액을 입금해 놓기 때문에 해당 계좌에 잔액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따라서 본인의 주거래계좌가 아닌 다른 계좌를 통해 자동이체로 대출이자를 납입했다면 해당 계좌의 잔액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어요.
④ 주거래은행 변경 후 잊고 지낸 장기 예, 적금
예, 적금과 신탁은 거래은행을 변경할 수 없기 때문에 주거래은행을 변경해도 기존은행과 만기까지 거래를 해야 하는데, 이때 예금을 가입했던 사실을 잊어버리거나 변경된 연락처를 기존 거래 은행에 통지하지 않아 만기사실을 통보받지 못해 소중한 돈이 방치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래서 만약 주거래은행을 변경한 경험이 있다면 기존 거래 은행에서 가입했던 장기주택마련저축이나 가계금전신탁 등 해지하지 않은 장기 예, 적금과 신탁상품이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계좌를 방치할 경우 대포통장 활용 위험 등이 있으므로 잠자는 내 돈을 찾은 후에는 미사용 금융계좌를 해지하는 것이 좋아요.
<오늘은 여기까지!>
사용하지 않는 계좌는 정리하면서 잊고 지내던 내 돈까지 찾는 재미,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오늘 ⋞Ŵāĺĺēţ⋟과 공부한 내용 숙지하셔서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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