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투자할 때 신경 써야 할 사항들>
주식과 더불어 많이들 투자하는 ETF!
주식공부를 할 때 ETF 공부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ETF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기 때문에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큰 손실을 겪을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Ŵāĺĺēţ⋟과 함께 ETF에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할 것들에 대해 공부해 볼 거예요.
<ETF 투자 시 유의사항>
① ETF는 원금을 손실할 수 있는 펀드상품이에요!
상장지수펀드(Exchange Traded Fund), 즉 ETF는 인덱스펀드로서 특정지수 또는 가격의 수익률을 추종하며 상장주식과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간 거래가 가능한 상품이에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하고 시장에서 매매되어 환금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개인투자자가 많이 투자하는 상품인데요.
하지만 은행 예금과 달리 ETF는 원금을 보장하기 않기 때문에 투자기간이 정해져 있다면 신중하게 투자할 필요가 있어요.
만약 수익이 마이너스인 상태에서 급전이 필요하다면 손절매할 수밖에 없겠죠?
② ETF 구성내역은 반드시 확인하세요!
ETF의 순자산가치는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포트폴리오의 순자산가치에 따라 결정되는데, 포트폴리오의 순자산가치는 기초지수가 담고 있는 자산구성내역(PDF) 가치의 합계라고 할 수 있어요.
따라서 자산구성내역을 보면 투자하려는 ETF가 어떤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ETF에 제대로 투자하려면 자산구성내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데요.
ETF의 자산구성내역과 순자산가치, 유동성 공급자 같은 상세한 자료는 한국거래소 홈페이지나 자산운용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참고로 ETF 순자산가치가 ETF의 시장가격보다 크면 ETF는 저평가되어 있고, 그 반대면 고평가 되어있다고 보면 돼요.
③ 상품과 운용사에 따라 수수료와 보수가 달라요!
ETF는 주식같이 시장에서 거래되므로 매수나 매도를 할 때 중개수수료를 지불해야 할뿐더러 동시에 펀드이기도 하기 때문에 운용보수와 판매보수, 신탁보수 등의 비용이 펀드자산에서 차감돼요.
펀드 관련 비용은 ETF 기초자산 유형과 자산운용사에 따라 차이가 나니 미리 확인하고 매매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ETF에 장기투자를 할 경우 투자비용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크니 투자비용을 꼭 확인하시기 바라요.
④ 이런 ETF는 신중하게 투자하세요!
기본적으로 ETF는 기초자산 가격 흐름을 추종하도록 설계되었어요.
추적오차는 ETF 순자산가치가 기초지수를 못 따라가는 것을 의미하는데, 주로 ETF 포트폴리오에 기초지수 구성종목 전체를 편입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하기 때문에 추적오차가 큰 ETF는 투자대상에서 제외하는 게 리스크를 줄일 수 있어요.
괴리율은 ETF가 거래되는 시장가격과 순자산가치의 차이를 의미하며 ETF와 기초지수 거래시간의 차이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ETF의 괴리율이 비정상적으로 크고 오래 지속된다면 거래를 피하는 것이 좋아요.
⑤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는 오래 투자하면 위험해요!
레버리지 ETF는 기초지수 가격의 하루 변동률의 2배까지 연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상품으로, 예를 들어 오늘 기초지수가 1% 오른다면 레버리지 ETF는 2% 오르고, 반대인 경우 역시 마찬가지로 하락하도록 설계된 상품이에요.
언뜻 말만 들으면 2배의 수익을 낼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ETF의 기간수익률은 기초지수 기간수익률의 2배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답니다.
만약 기초지수가 1000포인트에서 시작해 다음날 25포인트 하락하고 그다음 날 25포인트가 상승했다면 기초지수 수익률은 변동이 없지만 레버리지 ETF의 수익률은 -0.14%가 될 수 있으며, 심지어 기초지수가 최초 시점보다 상승하더라도 기초지수가 등락을 반복한 경우라면 레버리지 ETF의 가격은 오히려 하락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인버스 ETF나 인버스 레버리지 ETF 역시 마찬가지로, 기초지수가 내릴 경우 하락률만큼 오르도록 설계된 인버스 ETF나 하락률의 2배만큼 오르도록 설계된 인버스 레버리지 ETF도 레버리지 ETF와 비슷하니 장기투자를 한다면 신중하게 투자할 필요가 있어요.
⑥ 합성 ETF는 이런 위험이 있어요!
ETF는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방식에 따라 실물 ETF와 합성 ETF로 구분돼요.
실물 ETF는 기초지수를 구성하는 종목들을 직접 포트폴리오에 편입하여 지수를 복제하고, 합성 ETF는 기초지수 수익률에 대한 스왑거래를 통해 지수를 복제하는데요.
합성 ETF는 원자재 등 실물복제가 어려운 기초지수를 쉽게 추종할 수 있도록 해주지만 스왑거래 상대방의 부도나 파산 등의 신용위험에 노출된다는 리스크가 있으니 스왑거래상대방의 신용도를 확인하는 게 좋아요.
⑦ 해외지수/원자재 ETF는 이런 위험이 있어요!
해외 ETF 등에 투자할 때는 환율효과를 주요 투자판단 요소로 감안할 필요가 있어요.
해외에 상장된 지수나 농산물, 우너자재 선물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는 기본적으로 환율변동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하는데요.
만약 미국 S&P 지수에 연동되는 ETF에 투자할 경우 지수가 10% 상승해도 1달러당 원화환율이 10% 하락할 경우 환산수익은 거의 없을 수도 있고, 오히려 손실을 볼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물론 이러한 환위험을 헤지 할 수 있는 ETF도 있는데, 이러한 ETF는 펀드명 말미에 (H) 자를 부기하고 있으니 확인하고 투자하면 돼요.
⑧ ETF는 원칙적으로 매매차익에 대해 세금을 부과해요!
ETF는 원칙적으로 보유기간 동안 발생한 이익에 대해 과세되는데, 이때의 이익은 매매차익과 / 매수시점과 매도시점의 과세표준기준가격의 차이 중 작은 값으로 계산해요.
단, 국내 주식형 ETF는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매매차익에 대해 과세되지 않으며 일부 해외지수 ETF도 해외비과세 전용 펀드 계좌를 통해 가입하면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투자는 항상 원금을 손실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계속 공부할 필요가 있어요.
오늘 ⋞Ŵāĺĺēţ⋟과 공부한 내용 숙지하셔서 투자할 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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