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꼭 알아야 하는 금융상식♡

해외여행갈때 "이것" 모르면 손해볼수있어요!

by ⋞Ŵāĺĺēţ⋟ 2023. 12. 29.
728x90

<해외여행 갈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들>

경제가 조금씩 나아지면서 다시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가고 있어요.

물론 대한민국도 볼 곳이 참 많지만, 이왕 사는 거 조국을 떠나 다른 나라를 탐방하는 재미도 빠지면 섭섭할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Ŵāĺĺēţ⋟과 함께 해외여행을 갈 때 꼭 알아야 할 사항들에 대해 알아볼 거예요.

 

 

<해외여행 갈 때 알아둬야 할 사항들>

① 환전은 인터넷과 앱을 통해 할 수도 있어요!

굳이 은행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인터넷뱅킹과 모바일앱을 활용하면 환전을 할 수 있어요.

인터넷뱅킹과 모바일앱으로 환전을 신청하고 집에서 가까운 은행이나 공항 안에 있는 은행 등 원하는 곳에서 직접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은행은 모바일앱을 통해 환전을 하면 최대 90%의 환전 우대율을 적용해 주며, 특히 일정금액 이상 환전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무료 여행자보험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해외여행을 갈 때 이용하면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환전할 때 적용 환율과 환전수수료율은 각 은행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은행별 외환수수료를 비교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② 이중환전을 통해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어요!

동남아시아 같은 국가의 돈은 국내에서 현지돈으로 환전하는 것보다 미국 달러로 환전한 다음 현지에서 다시 환전하는 게 유리할 수 있는데요.

이는 미국 달러는 국내 공급량이 많아 환전수수료율이 2% 미만이지만 동남아 국가 등의 돈은 유통물량이 적어 4 ~ 12%로 높은 수준이며, 환전 우대율도 미국 달러가 높기 때문이랍니다.

 

 

③ 해외여행자보험은 가입해 두는 게 좋아요!

보험을 가입하는 이유, 불의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죠?

여행을 갈 때도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 여행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해외여행자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아요.

해외여행자보험은 3개월 이내의 단기체류나 장기체류(3개월~1년 미만, 1년 이상) 등 여행기간에 맞춰 가입이 가능하며 여행 중 발생한 신체상해와 질병치료는 물론 휴대품 도난과 배상책임 손해까지 보상받을 수 있거든요.

보험가입은 손해보험회사 콜센터와 대리점, 공항 내 보험사 창구에서도 가능하며, 보험가입을 할 때는 작성하는 청약서에 여행목적 등을 사실대로 적어야 하는데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보험금 지급이 거절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게 좋아요.

각 보험사의 여행자보험 상품은 금융소비자정보포털 사이트인 파인에서 한 번에 비교해 볼 수 있어요.

 

 

④ 카드 결제는 달러나 유로 같은 현지통화로 결제하세요!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원화로 물품대금을 지급하는 DCC 서비스의 경우 원화결제 수수료 약 3 ~ 8%가 추가되기 때문에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는 현지돈으로 결제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결제한 다음 카드 영수증에 현지돈 외에 원화(KRW) 금액이 표시되어 있다면 DCC가 적용된 것이니 취소하고 현지돈으로 다시 결제하도록 요청할 필요가 있는데, 특히 한국에서 해외 호텔 예약사이트 또는 항공사 홈페이지 등에 접속해서 결제할 때 DCC가 자동으로 설정된 곳도 있기 때문에 자동 설정여부를 꼭 확인하고 결제해야 추가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어요.

 

 

⑤ 카드 도난으로 내 돈이 빠져나갔을 땐 카드사에 보상을 신청하세요!

카드 분실, 도난 신고를 접수한 시점으로부터 60일 전 이후에 발생한 부정사용금액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카드사에 보상책임이 있기 때문에 해외여행 중 카드를 잃어버렸거나 도난당해 내 돈이 빠져나갔다면 카드사에 보상신청을 해서 부정사용 금액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어요.

다만, 고의 또는 본인의 과실로 비밀번호를 누설했거나 카드를 양도 또는 담보로 제공했을 때는 카드 이용자가 책임을 부담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⑥ 출입국정보 활용 동의 서비스를 활용하면 부정사용을 예방할 수 있어요!

카드사와 법무부 출입국관리국은 출입국 여부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본인이 국내에 있을 경우 해외에서의 신용카드 승인을 거절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출입국정보 활용 동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해외여행 중 부정사용이 발생하지 않았어도 본인도 모르게 카드가 위, 변조되어 귀국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정사용을 예방할 수 있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인생에 특별한 경험을 남기기 위해 떠나는 해외여행!

이왕 가는 거 좀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간다면 더욱 특별하고 값진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Ŵāĺĺēţ⋟과 공부한 내용 숙지하셔서 해외여행 갈 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라요!

반응형
LIST